공복 16시간 정도 되었을 때(마지막 식사는 평소의 1/3정도 양) 한 피검사 결과에서 공복혈당이 96이 나왔습니다. 혈당이 정상 범위에 해당하는 것은 아는데 평균적으로 공복 8~12시간 정도에서 검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서 검사하면 혈당이 더 낮게 나올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공복 8시간 이후에는 쭉 비슷한 혈당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공복이 길어질수록 혈당이 낮아지는 것이라면 공복 16시간에 혈당96이 정상 범위라고 볼 수 있나요?
한달 정도 전부터 목이 많이 말라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증상이 생겨서 당뇨를 의심했는데, 공복혈당이 정상이 나와도 당화혈색소 수치로 당뇨 판정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당화혈색소는 결과지에 없어서 혹시 당화혈색소를 다시 검사해야 하나 싶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