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남자입니다.
3월중 재택 근무를 시작하여 7월쯤 가는변과 함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이 의심되어 병원에 가서 약을 받 먹었습니다. 8월 중에 다시 증상이 완화 되더니 10월 초 쯤 다시 가는 변이 나오기 시작 하더니 최근 설사와 가는변이 반복 되어 나오며 거진 일주일째 밤에 복부 불편감으로 가끔 잡이 깰 정도 입니다.

복부 불편감 과 어지럼증과 약간 항문이 막혀 제대로 가스가 나오지 않는거같은 증상이 있으며 어제는 검은 설사가 나왔으며 현재 변색은 다시 돌아온 듯 합니다. (노르믹스정의 부작용으로 약간의 검은변이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불한 해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대장 내시경도 이번주에 예약 해놓은 상태입니다.
평소 배가 자주 불편했으며 큰 병의 가족력은 딱히 없습니다.

의사선생님 께서 너무 걱정 말라고 하시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심한 장염일 수도 있다고 말씀 하셨지만 배변 습관이 확실히 변화 되며 너무 걱정이 많아 혹시나 큰병이 아닐지 너무 무섭네요…걱정이 많아 재택중 일이 잘 잡히질 않습니다. 혹여나 큰 병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계속 되는 불안감에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