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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아빌리파이정 1mg 에서 2mg 으로 증량

최근 정신과에서 불안, 우울 증상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약을 2년 동안 끊었다가 다시 먹게 되었는데,
최근에 약을 조절하면서 아빌리파이정 1mg 에서 2mg 으로 증량을 했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적응증에 조현병 양극성장애 주요우울 등으로 나와서,
단순한 불안, 우울 증상이 아닐까봐 걱정이 됩니다.

예전 정신과에서는 관계사고라는 말을 들었으며
조현병은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임상적으로 어떤 질환일때 먹는 약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Re : 아빌리파이정 1mg 에서 2mg 으로 증량
주준경
주준경[약사] 신풍역4번출구약국
하이닥 스코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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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주준경입니다.

아빌리파이는 도파민 효능제로서 도파민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약입니다. 도파민의 양에 따라 감정의 변화 및 충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데, 이 약은 급성 및 만성 정신질환 및 기분조절 장애에 대한 강력한 임상효과를 보인 약입니다.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 또한 도파민의 이상으로써 생길 수 있는 질병이라, 같이 적응증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담당의께서 단순 우울이라고 하시면, 다른 병이 아닌 우울증일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지시받으신대로 복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