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증상이나 불안감도 없었고
점심을 먹은 후 용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점심식사 이후, 화장실 일 보는 전후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던 겁니다
심박은 110대를 거쳐 120~130까지 치솟았고 그때부터 강한 공포감이 동시에 몰려왔습니다.
용변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와 소파에 앉아봤으나
심장은 도저히 진정되지 않아 약 2분가량 150~160을 넘나드는 심박수를 보여줬습니다.
이후 안정을 취하려 하면서 130까지 심박이 내려가고 그 이후 100~120을 오가고 있으나.
1시간가량이나 두근거림이 지속되었던 것,
며칠전부터 청바지를 입었을 때 종아리쪽이 붓는 경험,
어깨뭉침 등의 증상이 있었기에 불안합니다.
한달전 병원검사에서 이상없다 했고, 두달전 병원에서 처음 검사받을때 "만일 심장이 이유없이 140 이상 뛰면 병원 오라" 고 했었는데
심각한 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