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흘전 목감기로 인해 약을 먹은지 얼마 안되었을때 물설사와 몸살기운(미열)이 발생하였고 다음날부턴 설사와 약간에 항문이 막힌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날저녁 성홍색 피가 바나나변에 묻어나와서 다음날 아침 병원에 가니 증상만 묻고 장염이라하여 약을 처방해주었고 그약을 먹으며 효과가 있는가 싶더니 2틀후 초록색 설사가 나오며 잔변감이 다시 생겨 근처 가정의학과로 갔다. 하지만 거기서도 증상만 묻더니 장염이라하여 약을 처방해주었고(진경제와 설사관련 현탁액등을 두개의 병원에서 처방해줌) 그약을 먹은지는 2틀 되었으며 장염약을 먹을4일동안 죽과 물 이온음료만 먹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10흘간 1.5kg정도 빠졌으며 앞으로 더 빠질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청소년 대장암이 유전적요인 없이는 발생확률이 극히 낮다고는 하나 최근 2년동안에 온라인수업으로 인한 식습관의 변화 생활패턴으로 보아 환경적요인으로 인한 대장암초기증상이 아닌지 의삼중압니다. 마냥 괜찮다고 하는 부모님과 증상만 묻고 장염이라하는 의사 둘다 믿음직스럽지 않고 불안하며 정말 무섭습니다. 혹시 대장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