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최근은 아니고 시간이 좀 된 것 같습니다.) 자위를 한동안 세게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음경 중간 부분부터 귀두까지 무감각합니다. 아예 무감각은 아니고 느낌이 조금 있긴한데
(굳이 말씀드리자면 마취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요)
감각이 예전보다 확실히 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 자위를 시도할 때에도 저 무감각한 부분에 감각이 떨어지고,
저 부분으로 피가 쏠리는 느낌도 훨씬 덜하고, 잘 서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침에도 발기가 잘되고, 저절로 발기가 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매우 흥분하고 피스톤질 세기를 세게 해야 예전의 발기력이 나오고,
그 외에는 확실히 발기력이 떨어지고 금방 죽습니다.
평소에도 성기가 힘이 있지도 않고 흐물흐물하고 말랑말랑한 느낌이 있구요.
이렇게 된지 기간이 꽤 되어서 걱정이 많이 돼요ㅜ
서서히 발기력이 떨어졌으면 발기부전인가보다 확신?하는데,
저 때 자위한 이후로 그래서 어떤 것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학생이라 돈도 많지 않고, 비뇨기과 가기도 걱정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감각이 돌아오려나요ㅜ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