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부터 미열이 자주 났습니다. 보통 한번 나기 시작하면 2-3시간 지속되다가 괜찮아지고 열과 함께 약간의 두통, 권태감, 피로감 등이 동반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주일정도 지속되다가 괜찮아졌다가 다시 시작되기를 반복합니다. 최근 병원에서 mri와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혈액. 소변검사를 받았는데 혈뇨. 단백뇨. 당뇨가 나왔고 백혈구 수치가 높아져있다고 진단받았습니다. 현재로서는 신장염이 의심된다는 최종진단을 받았는데 요통이나 복통 없이도 신장염이 발생할 수 있나요? 알아보니까 신장염은 옆구리에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신장내과를 가야할지 내과를 가야할지 고민되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