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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운동도 잘 안하고 밤낮도 많이 바뀌긴했는데
한 23살?을 전후로 급격하게 체력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근력이 많이 떨여졌다는게 느껴져요. (팔, 복부 등등의 근력)

한 6개월 전에는 근육이 떨리고 수축(?)되는 느낌이 들어서서 근처 신경과에서 몇가지 검사를 했는데 별로 큰 문제는 없다고 했었어요. 엄청 심했다가 요즘은 좀 나아졌는데 자기 전에 한번씩 근육들이 떨립니다.

그리고 밥때를 지나거나 요즘 정확힌 알 수 없지만 몇몇 날에 당 떨어졌을 때나 카페인 안맞는 사람이 카페인 먹었을 때 느끼는 그럼 느낌을 받아요. 후들거리는 느낌. 약한 어지러움?

원래 이명이 좀 있었는데 요즘은 심하지는 않은데, 한쪽으로 누우면 귀가 잘 막힙니다.

그냥 운동을 안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약해진 걸까요?
어떤 병원을 방문하거너 영양제같은걸 먹으면 좋을까요...


답변

Re :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최기원
최기원[한의사] 마디로한의원(서울역점)
하이닥 스코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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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최기원입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장기간 하면 리듬이 흩트러지면서
체력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운동까지 잘 안 했다면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근육이 떨리고 수축되는 느낌이 든다는 건
한의학적으로 간 기능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주근(간은 근육을 주관한다)' 하므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근육이 떨리고 손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 나고
승모근 등의 큰 근육이 뻐근하고 뭉치는 증상이 잘 발생합니다
근육이 뻣뻣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어지럼증, 두통도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약해질 정도의 나이는(98년생) 아닌 걸로 보이지만
밤낮이 바뀐 생활을 장시간 한 것도 영향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밤낮 바뀐 생활을 바꿔보시길 권유드리고(업무상 어쩔 수 없다면 다른 문제이지만)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개별 체질 및 증상을 고려하여 진찰 및 치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