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손과 팔에 욱씬거리는 통증을 느낀지 3주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그 부위를 보면 핏줄이 보이거나 맥을 짚어보면 맥박이 짚여서 항상 혈관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손에 혈관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 증상이 시작되면서 더 잘 보이는 것 같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손등의 정맥이나 요골동맥, 손가락과 손바닥에 핏줄이 보이는 곳에서 쑤시듯이 욱신거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혈액검사나 심전도 결과는 정상이었습니다.
신경 쪽의 문제인데 몸 이곳저곳에 혈관이 다 지나다녀서 단순히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아니면 혈관에 문제가 있을 때 이렇게 느낄 수 있나요?
아무래도 손가락에 파란 혈관, 보라색 혈관이 보이는 부위만큼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고 생각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