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도움받고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제 여자친구는 헤르페스2형이 있고, 9월 5일 당시엔 수포가 없었으나 5일의 며칠에 질아래쪽에 상처같은 의심증상이 있었습니다.

9월5일 집안에서 여자친구가 본인의 성기를 만진뒤, 몇분뒤집 밖으로 나와서 제 눈꼽을 떼준다고 오른쪽 눈을 만졌습니다. 그게 너무 찝찝해서 그자리에서 인공눈물을 많이 넣었습니다.

그후 며칠뒤부터 오른쪽눈의 충혈 간지러움 등의 알러지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그게 6주가넘은 지금까지도 지속되네요.. 그동안 6곳의 안과를 방문해서 진단받았는데, 모두가 헤르페스는 아니고 알러지성 결막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오래동안 지속되니 헤르페스가 눈에 감염된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눈꺼풀에 바이러스가 묻었는데 괜히 인공눈물을 넣어 안구점막에 감염되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듭니다. 제가 원래 우안에 알러지가 좀 있는편이긴 했습니다.

그일이 있은뒤 36일차 검사실의뢰 혈액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궁금한점은
1. 서술된 상황에서 눈에 헤르페스가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나요??

2.눈에 감염되었다면 혈액검사로도 나오나요?? 36일차에선 음성이긴 했는데 눈이 작아서 안나오는건가 싶은 생각도들고.
헤르페스 포비아로 제정신이 아니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