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현재 10년 정도 갖고있는 목 통증으로 회복을 위해 현재 휴직상태인 남성입니다.
경추가 항상 뻣뻣하고 경추 6,7 번 부위가 어긋난거같이 항상 목과 고개가 왼쪽으로 비스듬한 느낌이들고 시선을 정면을 보려고 집중하는데 힘이 듭니다.(불안정한 상태이다 보니 눈동자 움직임도 부자연스럽고 집중과 이해하는데 오래걸리다보니 심리적인 상태까지 악순환이 반복되는거같습니다.)
누워있을때 억지로 어긋난 목을 맞추어 보려고 해도 움직이면 금방 다시 돌아오게 되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숙일때 불안정한 시선처리를 동반하면 목주위에 경련이 일어나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물을 마시기 위해 고개를 들때도 자주 흘리는편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어깨까지 뻣뻣해집니다.
제가 병원을 다니지 않다가 2년전부터 정형외과,통증의학과,류마티스내과(상급병원),신경과,신경외과,재활치료,신경정신과까지 다녀보고 있지만 MRI 등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하셔서 다른 방법을 계속 알아보는 중입니다.
증상이 심할때 뜨겁고 아프기도 하지만 이 증상이 통증이 심하고 고통스럽다기 보다는 의지대로 집중하고 행동하지 못한다는 스트레스와 큰 불편함을 갖습니다.
치료 및 개선 방법(꾸준한 운동방법도 좋습니다)에 대해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