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여자입니다.
고혈압 관련 가족력이 있으나 현재는 100/60 정도의 저혈압과 빈혈 상태구요, 최근 운동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5분 동안 전속력으로 뛰어야 할 일이 있어 5분동안 전속력으로 뛰었는데, 이후 숨을 크게 쉴 때마다 가슴 중앙과 그 반대편 등 쪽에 통증이 나타나 무서워서 숨을 찬찬히 고르니 가슴통증은 사라졌습니다.
얼마 전 악몽 안에서 크게 화낼 일이 있었는데 화내는 것과 동시에 깼더니 정확히 가슴이 아팠던 적도 있습니다.
화이자 2차를 맞은 이후부터 간헐적으로 과격한 운동을 했을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병원을 가 봐야 할까요?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 협심증의 가능성은 적은 것 같으나 혹시나 몰라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