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때 기술을 잘못 걸려 발목이 돌아간 적이 있는데
그 후로 계속 통증에 시달리다가 군대에서 이단성 골 연골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제대후 뼈 제거 및 구멍 뚫어서 연골 재생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 후 20년 가까이 지났는데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관절염이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공간은 있지만 뼈와 뼈가 연화된 부분이 보이고 연골 부위가 투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 상태입니다.
뼈가 뒤틀리거나 붓거나 하는 증상은 아직 없습니다.
뼈주사 같은 것을 맞고 왔는데 초음파 하시면서 뼈가엉겨붙은 거 같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만일 수술 하게 되면 고정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관리를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제 나이 42인데 65까지는 잘 유지하고 싶습니다.
저는 술담배도 안하고 저강도로 헬스장에 정기적으로 다니는 것 외에는 외부 활동은 잘 하지 않습니다.
일도 집에서 하고 있는 편입니다.
과연 그것이 가능할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주도라서 족관절 부분에 있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찾기가 어려워서 하이닥에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