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 2주 전부터 요도구 하단부와 내부, 포피소대가 빨갛게 됨
2. 피로와 멍한 상태
3. 미열 (36.9 ~ 37.5도 사이 왔다갔다함 -> 주로 37.3도)
4. 무릎과 팔뚝에 두드러기처럼 뭐가 남 (피부과에서는 알러지랑 모공각화증 같다고 했습니다)
5. 종종 팔목 근처랑 무릎 근처가 간지러웠는데 오늘 아침 손목 근처에 벌레 물린 것처럼 뭐 남
6. 단전 근처에 쥐젖인지 콘딜로마인지 뭐가 1개 나서 어제 레이저 제거로 제거했습니다
7. 저번주에 혈액검사랑 소변검사로 성병검사 진행했는데 12종 전부 음성 나왔고 혈액검사로 한 2개(?)도 음성 나왔습니다. 다른 비뇨기과에서 요도염 의심으로 소변 검사만 한 번 더해봤는데 요도염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8. 가슴이랑 목도 내부가 뜨거운 느낌이 납니다 (위액이 역류한 것처럼 토하기 직전 느낌이랑 비슷해요)

몸에 막 뭐 나고 요도구도 붉어지고 미열도 일주일 계속되니까 너무 불안해서 그런데 혹시 그냥 다른 질병이 여러개 걸린건지 아니면 성병인데 검사가 잘못 나온건지 너무 불안해서 일상생활에 집중도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어떤 병일까요...

(2주전에 모더나 2차 접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