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구 하단부가 빨갛게 부었고 하단쪽 내부도 요도를 벌려서 보면 실핏줄 터진것처럼 빨갛습니다. 그리고 포피소대도 빨갛게 된 것 같습니다.
성병검사(혈액, 소변) 12종은 음성입니다.
3일전에 병원을 방문했는데 약은 가스모틴정, 세파크로캡슐, 브로젠장용정을 처방받았고 베아로반 연고도 바르라고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약 복용 이후에 설사, 미열(37.3도), 어지러움, 피로가 심해지거나 새로 나타났고 처방 전보다 요도구 근처에 대한 감각이 좀 더 선명해졌습니다.
느낌은 화끈과 따끔의 사이이며 아프지는 않고 누군가 상처를 누르는 느낌 정도인것 같습니다.

혹시 어떤 질병인가요... 이것 때문에 걱정되서 일상에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미열은 모더나 2차 접종한지 2주차인데 혹시 백신 접종 때문일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