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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간유리 음영 진단 결과 및 추적관찰 유무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16년-21년까지 매년 저선량 폐ct를 검진 통해 찍어왔고, 올해 처음 순수 간유리음영 4mm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흉부외과로 가서 진료 본 결과,
16년 첫 ct때부터 간유리가 있었고 크기와 모양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 선생님께서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만 내년에 ct를 찍어보면 충분하다 했습니다.

질문은

첫째, 5년 이상 크기 모양 변화 없는 간유리는 대개 선암으로 발전할 여지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될까요?
둘째, 추적관찰은 앞으로도 계속 매년마다 해야되는걸까요? 사실 매년 찍어서 좀 걱정도 되고 줄여보고 싶습니다


답변

Re : 간유리 음영 진단 결과 및 추적관찰 유무 질문 드려요.
반동규
반동규[전문의] 포이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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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흉부외과 상담의 반동규입니다.

간유리음영은 선암으로 가는 전단계로 설명을 드리게 되며, 이는 흉부 ct로만 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mm 크기의 음영이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1년마다 확인을 하자고 하는 것은 " 현재로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 " 하기 위함으로

환자분의 입장에서는 해마다 반복되는 ct 촬영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충분히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태에서 가장 안전한 것은 지속적인 추적관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추적 관찰시 ct 촬영 여부는 지난 5년간 환자분의 상태를 계속해서 주시해 온 주치의만이 해답을 줄 수 있는 내용인 만큼, 주치의 상의 후 결정해 보시길 권합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