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살을 좀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식습관 조절이랑
운동을 좀 하려고 하는데
집에서 10분좀 넘게 걸어가면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왕복 3시간정도 걸리는 오르막길 동산을 하루에 한뻔씩 다녀오고 있습니다.
허나 저 올라가기 위한 입구까지 걸어가는데도 걸은지 몇분 되지 않아 양다리 정강이(밖깥쪽)이 저리기 시작하다니 얼마안가 통증이 꽤 심해집니다. 과거에 허리디스크가 있었을때는 오래 걸어도 통증이 없었으나 2년전부터 걷기만해도 왼쪽 다리에 통증이 생기다가 말다가를 반복하긴 했지만 요즘 가장 심한것같습니다. 펑지나 올라갈때는 통증이 매우 심하지만 내리막길은 통증이 사라지고 바닥에 앉으면 통증이 금방 거의 사라지지만
걸으면 금방 다시 아프기 시작합니다.
제가 걸음걸이가 터벅터벅 걷는 모양이라 최근들어 고쳐보겠다고 운동할때 바르게 걷는 연습을 하기 위해 발목을 위로 들어올리기 위해 힘을 주긴 하는데 이것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운동할때는 그렇다쳐도 단순하게 일하러 가기 위해 걸어갈때도 통증이 심해 자꾸 걸음을 멈추고 다리를 털게 되어 매우 스트레스가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