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동안 균없는 질염에 시달리고 있어요.
소변마려운 느낌때문에
비뇨기문제가 가장 먼저 의심되어 관련 할수있는 검사 다해봤지만
그 느낌만이 아니라 원인이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일단 제 주증상은
외음부의 당기는듯한 건조한 느낌, 소변마려운 느낌입니다.
실제 빈뇨잔뇨 그런건없어요.
어떨땐 질입구가 붉어져있고
어떨땐 깨끗하고
진짜 증상 심할땐 피도 난적 있습니다.(이때는 자궁경부에 상처가 있댔어요. 일주일뒤 재검하자 또 멀쩡)

팬티에 흰색 냉 혹은 연노란색 냉이 말라있을때도있고,
흰색 물이 질에서 나와 흐를때도 있고
흰색의 끈적한 덩어리가 외음부에 범벅이 되어있을때도 있고
아무 문제 없이 깨끗할 때도있습니다.
일단 깨끗한 분비물이라도 다른사람들보다 촉촉한편? 이란 진단은 받긴했어요.

이쯤되면 단순 세균성질염 아니겠냐하시겠지만

2달반동안 늘 검사결과는
염증은 있지만 세균은 없다 였어요.
분비물검사에서 세균성질염이란 이야기듣고 std 6종? 몇종인진 몰라도 3만원짜리 검사 했지만 균이 없었던 적도 있고...
거의 항상 염증은 있다했어요. 근데 균은 없고 증상도 매시간 매일이 다릅니다.


아, 상관은 없겠지만
왼쪽 난소부근에서 이따금 통증이 있을때도 있고
(배란기아니어도)
두달째 생리통도 몇배는 심해졌으며
9월엔 4일간 부정출혈도했었고
생리도 며칠째 미뤄지고있어요.
근데 초음파도 당장은 큰 이상 없는것같다하셨어요.

혹시 배양검사든 std25종이든 자궁내시경이든
지금 제 상황에하면 도움될만한 검사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