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답변 주신 내용 :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신광식입니다. 체중감소는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감소가 허용되는 범위 내 이십니다. 실제 80kg 성인남자가 식사를 잘 못할 경우 하루에도 2kg 이상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을 걱정하시는 것이라면 지나친 기우이실 것 입니다. 일단 대장내시경을 받으시고 만약 해당 의료기관이 복부 CT가 가능한 병원이라면 같이 검사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복부 MRI 검사는 진단적 가치가 적어 특수 상황이 아닐 경우 권유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불안 초조한 가운데 신속하고 간결한 답변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현재 진료 받고 있는 병원은 복부초음파 장비는 있지만 복부ct 장비는 없는 곳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 마음대로 병원을 옮겨서 복부ct를 찍으러 갈 것이 아니라, 일단 현재 진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복부ct를 찍어가지고 오겠다고 하면 되는 것인지요?
복부ct가 가능한 곳이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일반 영상의학과 병원이 있고, 대학병원이 있고, ct 장비가 있는 종합병원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가서 따로 외래진료를 받지 않고 ct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 뒤에 그것을 가지고 본래 진료 받던 병원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따로 다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내과 외래진료를 신청한 뒤에 절차를 밟고 복부ct를 찍어야 하는 것인지요? 이미 지금 병원에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하는데, 이 결과를 확인하지 않고 큰 병원에서 다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병원을 다녀본 경험이 없다보니 이런 내용까지도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