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 37세 성인 남성입니다. 키는 178 몸무게는 78킬로 입니다.
혈압은 115 / 72 아침에 잴 경우입니다.

3-4달전 코로나 백신을 맞고 일주일뒤 심각한 호흡곤란과 심박수가 높아져 응급실에 실려간적 있었습니다.
당시 병원에서는 ECG, 흉부엑스레이, 피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날 귀가조치를 받았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한국이 아닌 캐나다라서 한국에 비해 의료시스템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심각한 환자가 아닌 이상 한국에 비해 검사를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해 한국만큼 좀 더 자세한 검사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후, 어지러움증과 호흡이 힘들어 집근처 가정의에 들려 증상을 얘기하고 상황을 얘기하니 공황장애 같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와 피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이라고 했었습니다.
정신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라고 했지만 캐나다 시스템이 워낙 안좋아 6개월에서 1년을 기다려야지 의사를 만날수 있다는 답을 들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나름 식단도 조절하고 좋은것만 먹고 운동은 하루에 30분정도 걸으려고 노력하고 시간이 좀 지나니 처음보다는 나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첫발작 만큼의 강도는 아니지만 몇번의 중간정도의 발작과 가슴답답, 호흡곤란, 어지러움, 무기력 등이 계속적으로 있었습니다. 어쩔때는 심하고 어쩔때는 좀 나아지고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긴장을 하거나 안좋은(코로나 또는 저랑 연관되는 병 관련 기사) 기사나 뉴스를 보거나 하면 가슴이 두근 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최대한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해서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최근 전에 갖고 있던 역류성식도염이 재발하여 명치가 불편하고, 소화가 잘안되고,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힘들어 최근 다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나아진 상태입니다.
제가 건광 관리를 위해 산소포화도 및 심박수를 잴수있는 작은 기계를 하나 구입하고 핸드폰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번갈아가며 매일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새벽에 잠들려고 누운후 30분뒤에 심박수는 55-60사이 산소포화도는 90-95로 떨어집니다. 조금 불안한 마음에 새벽에 일어나서 2-3시쯤에 재보면 심박수는 50대초반 또는 자누는 아니지만 최소 44까지 떨어진적이 있습니다. 산소포화도는 80대까지 떨어집니다. 불안해서 그런지 그화면을 보고 놀래서 숨이 턱막혀 침대에서 일어난적도 잇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보면 심박수는 처음에는 60초반에서 시작해 점점 내려가 50-55까지 떨어집니다. 산소포화도는 80대로 떨어지는데 최소 82까지 떨어졌었습니다.
그러다 잠 자리에서 일어나 조금 있으면 심박수는 60대로 산소포화도 95이상으로 점점 올라가서 낮에는 꾸준히 유지를 해주고 있습니다.(가끔 90대 초반으로 갈때도 있지만 대부분 95이상)
처음에는 기계가 오류가 있나했는데 검색해보니 기계는 대부분 정확하고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써보니 비슷한 결과가 나와 걱정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병원가서 꼭 받아야 하는 검사가 있다면 무엇이며 저의 상태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꼭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