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재발해서
잦은 복통후 풀어지는 변이 반복되었고 (이때도 맵거나 기름진것 찬음식먹으면 복통이와서 음식을 마음편하게 먹기힘든 심리상태였어요. 복통은 배변후 사라지는 양상)

3주전부터는 간헐적으로 상복부 통증이 있었구요..
2주전쯤 자려고 누웠는데 명치부터 왼쪽상복부
배꼽주변까지 다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데굴데굴 구를정도는 아닌데 우리하게 느껴지는 신경쓰이는 느낌의 통증이요 ㅠ
그날 온갖병명을 검색하며 밤을 지새운거 같아요..
그때부터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음식도 안당기고
입맛도없고 4-5일간 죽과 두부 닭가슴살만 조금 먹기 시작하니
총 2키로정도 체중감소가 있네요..
병원에서 촉진해보고 위가 부은거 같다고
진경제 위장운동조절제 H2차단제 소화제 처방받아서 복용하니
통증빈도나 강도도 줄어들고 그사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지에서는 식욕도 이전처럼돌고 밥도 잘먹어서 몸무게도
1키로정도 회복하고왔어요 여행내내 통증도 없었구요
어제 복부초음파와 위 내시경 심전도 했는데
3년전있던 담낭내 용종 그대로있고 내시경도 깨끗하대요..
제가 느끼는 증상에비해 너무 가벼운 위염정도 있다고
약도 일주일치정도 처방해주셨어요.
신경성으로 아픈거같다고 안정제도 처방받았는데
이제 이틀치 복용했지만 뭔가 아직도 큰병이 아닐까 두렵고 맘이 불안해서 그런지 계속 통증이 느껴져요 종일 그런건 아니지만 명치주변이 약하게 아린느낌 저린느낌정도 나고 등도 아프고요 묽은변도 계속이요ㅠ 추가적으로 복부ct까지 촬영을 해야만 마음이 편해질지.. 신경성으로도 이렇게 저처럼 불편함이 지속되기도 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제가 추가적으로 더 해볼 검사가 뭐가 있을까요?
피검사 결과입니다~

▶고지혈검사
총콜레스테롤: 171(정상:130-200)
HDL: 46(42-60)
중성지방: 92(100-150)
LDL: 112(0-130)

→정상입니다.

▶간기능검사
GOT: 15(0-40),
GPT: 6(0-35)
GGT: 16(8-35)

->정상입니다.

▶갑상선호르몬검사
TSH수치: 1.19(0.27-4.2)
Free-T4수치: 1.50(0.8-1.7)

→정상입니다.

▶당뇨검사
glucose(혈당): 93(공복:70-100)
→정상입니다.

▶혈구검사
혈색소(빈혈):13.9(12-15.5)
백혈구: 9.4(4-11)
적혈구 : 4.85(3.9-6.5)
혈소판 : 318(150-400)
→정상입니다.

▶신장기능검사
Cr(크레아티닌): 0.7(0.6-1.5),
GFR(사구체여과율): 95(60-130)
BUN:(혈액요소질소): 9.7(8-20)
→정상입니다.

▶통풍검사
uric acid(요산) : 4.3(3-7)
->정상입니다.

▶소변검사
PRO(단백뇨):-
RBC(혈뇨): 0-2(0-2)
WBC(세균뇨): 0-2(0-2)
→정상입니다.

▶염증수치검사
CRP : 0.03(0-0.5)
ESR: 10(0-20)
→정상입니다.

▶췌장효소검사
pancreatic Amylase :29.3 (13-53)
->정상입니다.

▶전해질검사
K(포타슘) : 4.1(3.5-5.5)
Na(나트륨) : 139(136-145)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