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근육의 잔떨림과 근육저하를 약간 느끼고 있었으나 2주전부터 왼쪽팔과 양다리의 근력저하를 크게 느끼고 1주 전부터는 구음장애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근육의 떨림이 굉장히 심해졌는데 근위축은 따로 보이지는 않는것 같구요
자고 일어날수록 증상들이 조금씩 악화되는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루게릭병이 아닌가 크게 걱정을 하였는데 지금보니 이렇게 빠른 증상의 변화는 아마 길랑 바레 증후군이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문제는 신경과 진단 예약이 검사후 진료까지 2주씩이나 남은건데요
혹시 제가 길랑 바레 증후군이라면 빠른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크게 위험해질까요?
또한 근전도 검사를 통해 길랑바레 증후군인걸 알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