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주로 저녁이나 새벽에 맥박이 갑자기 느려지거나 빨라지고 운동하다 뻐근해지는 증상이 아주 가끔씩 있었습니다.
50회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약간의 압박감이 있었고 120회 이상으로 빨라졌을 때에는 속이 조금 울렁거리고 공통적으로 심장이 두근두근 하는 게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이전과 다르게 울컥?꿀렁?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심장에서 쇄골쪽까지 퍼지면서 체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의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맥박을 재어보려 했는데 너무 불규칙하게.. 예를들어 (쿵쿵 콩쿵 쿵 콩콩 쿵쿵쿵 쿵쿵) 이런 식으로 빨리 뛰다가 건너뛰고 크게 느껴지다가 작게 느껴져서 세어보지 못했습니다. 평소보다는 빨랐고 5분 뒤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느껴봤고 작년에 병원에 방문했을 때 심전도와 혈액검사는 해봤는데 동성빈맥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1.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자주 나타나는 것도 아닌데.. 초음파나 24시 심전도와 같은 다른 검사들을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될까요?

2. 오늘 겪은 증상도 동성빈맥에서 나타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