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초에 밑트임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골막고정 방식의 수술이었고, 웃음이 불가능해 수술한지 3주만에 다시 밑트임 풀었습니다. (복원 수술?)
수술 후 처방해준 안약을 제대로 넣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2020년 8월에 급 비문증이 생겨 안과에 갔었는데 오토맵 촬영 결과 망막에 이상없었고, 그러다 12월쯤 초점이 안잡혀 새로운 안과에 가게되었는데 사위라고 하셨어요. 12월에 간 안과에서 후메론을 2통을 처방해주셨는데 4개월간 한통 용량을 사용했습니다.
후메론을 사용하면서 눈이 빛에 되게 민감해졌어요. 빛에 너무 민감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졌고 결국 2021년 4월에 안과에서 산동검사를 했는데 아직 눈밑 결막이 알러지가 심한편이라섰지만 후메론을 사용하고 빛에 민감해졌으니 인공눈물 이외에 아무것도 처방해주지 않으셨어요. 근데 요즘 비문증이 점점 심해지고 하늘을 보면 모래알처럼 반짝이가 보여서.. 이게 혹시 눈 수술을 3주 간격으로 2번 해서 결막에 염증이 심했는데 제대로 된 조치가 없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눈 결막에 이상이 생긴게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산동검사했을때 포도막염도 없다고 하셨긴 한데.. 왜 비문증이 많이 늘고 하늘을 쳐다보면 모래알 같은 반짝이가 보일까요..? 하안검 결막안에 염증이 가득 차 있는ㄱ 아닐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