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토) 오후 3시쯤 집에서 혼자 쑥뜸을 했는데,
감각이 둔한건지 화상을 입을 줄은 몰랐습니다.
오후 8시쯤 되니
총 6군데 중, 3군데(양쪽 무릎 안쪽, 복부)에 물집이 생겼는데
무릎이 제일 심하고, 복부쪽은 모기물린 것처럼 작게 돋아났습니다.
아래 첨부된 약품으로 응급조치를 했는데,
이정도면 (1)치료시기가 얼마나 걸리고, (2)지금 얼마나 심각한 걸까요.
(3) 달리기나 웨이트 등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현재 주말인데다, 강원도 철원이라서 병원은 못가고 일단 자체적으로 소독하고
드레싱(물집은 안 터뜨렸습니다. 병원가서 하려구요)만 해놓은 상태입니다.
화상 물집 사진은 토요일 저녁 기준 사진이고, 지금은 좀 더 커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