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소낭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이 곪은 부분만 처리하는 수술이랑 전부 도려내는 수술이 있는데 재발률은 전자가 더 높다고까지 들었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수술은 못 해서 더 큰 병원 알아보고 있고요...
헌데 학생 신분이라 겨울방학 되기 전까지 오래 걸리는 수술은 받기 힘들 것 같은데 이왕 수술 할 거면 확실히 처리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받을 수 있는 수술인가요 아니면 수술 끝날 때까지 입원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 마음대로 미뤄도 되는 수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