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유산이 시작되어 22일 피가 멈추고 종료되었습니다. 7월3일 질초음파 결과 완전 유산되었다는 판정 받았고 30일 후 생리 시작될 예정이라 진단 받았습니다.
일주일 후 3번의 관계를 가졌고 질외라 피임은 안했습니다. 하는 도중 느껴본 적 없는 성교통이 있어 이후 관계는 가지지 않았습니다. 관계 2주 후 배란일즈음부터 무색무취의 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팬티에 젖을 정도의 양이 나왔고 첫 생리가 종료된 이후에도 냉이 계속 나옵니다. 아랫배는 유산 이후로 빵빵하고 땡깁니다. 더불어 찌르고 저린 경미한 통증이 있고 웨이트나 러닝을 할 때는 왼쪽 아랫배 통증이 특히 더 심해집니다.
평균 체온이 35~6도였는데 3주가량 37.2~6를 웃돕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통증, 갑자기 조는 증상도 임신때처럼 다시 심해졌습니다.
이전엔 팬티에 냉이 젖거나 한 경험이 사춘기 이후로 없었고 질염도 걸린 적이 없어 임테기를 해보았으나 음성이었습니다.
기존 질염의 증상에 부합하지 않아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