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전립선염 완치판정을 받고 항생제 중단하자 하셔서 약을 끊었습니다
전립선염을 앓을 당시 빈뇨증상이 있긴했지만
항생제와 빈뇨치료약(미라벡서방정)을 복용중이어서그런가 야간뇨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완치판정 후 약을끊은 지금, 새벽에 한번씩 깹니다..
제 수면시간이 밤 11시~ 아침 6시 인데요.
꼭 새벽4~5시쯤 눈이떠져서 소변마려운 느낌이 듭니다
뒤척거리다가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나오는데
졸졸졸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소변량이 매우많은것도 아닌 적당한 정도로 나옵니다
문제는 소변을보고 다시 자려고 누우면 잠이안옵니다
빨리 잠을 자야 1시간이라도 잠을 더 자는데 잠이안와서
결국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해서 일을 하는데 있어서 피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잠잘때 외엔 빈뇨증상이 없습니다. 근데 잠만잤다하면 소변이 마려워 새벽에 눈이떠지는겁니다..
전립선염 진단받을때 방광초음파를 했는데 방광염도 아니고 방광쪽에 문제 없다고 그랬거든요.
다시 병원을 내원해야할까요 전립선염이 완치되었다고 했는데 왜 이런증상이 생겨난걸까요
수면의질도 뚝뚝 떨어져 요새 날도더워죽겠는데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