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 전에 어깨 전방 탈구 및 회전근개 파열로 좌/우측 어깨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수술은 다른 병원에서 했습니다.)
수술 후 약 1년 정도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나 1년 후부터 다시 증상이 나타났고, 특히 좌측 어깨 탈구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어깨 탈구 주기
=> 좌측: 상시 발생 (수면 중, 하품, 약간의 넓은 어깨 활동 범위 시 발생)
=> 우측 : 거의 발생 하지 않음
- 탈구 후에는 다시 자연스럽게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고 약 2~3일 정도 어깨 통증이 동반(큰 통증이 아니고 약간 쑤시는 정도)
- 최소한의 활동은 가능(컴퓨터 타이핑, 무거운 물건을 드는 정도는 가능함), 하지만 팔을 오랫동안 앞으로 들고 있거나 위로 올리는 자세는 취하지 못하며 특히 날개뼈를 붙이는 자세(등 운동)를 취할 경우 좌측 탈구 발생함
위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어 재수술을 받아야 할지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