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째 만성적 요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만 26세입니다.
증상1: 허리 근육 뭉침
우측 기립근을 따라 근육이 자주 뭉치곤 합니다. 아침에 심하며 땀흘리는 운동을 하면 조금 해소가 됩니다.
의자에 오래 앉는게 문제인가 싶어(사무직) 스탠딩 데스크로 바꾸니 증상이 조금은 호전되었습니다.
증상2: 허리 근육 압통(?)
우측 기립근을 마사지볼로 마사지하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위쪽을 마사지하면 위쪽이, 아래쪽을 하면 아래쪽이 아픕니다.
좌측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증상3: 허리 근육 통증
증상1의 근육 뭉침이 풀릴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측 기립근을 따라서 조금 위쪽이 아플때도 있고 아랫쪽이 아플때도 있습니다.
이때 누워있으면 열감이 느껴지면서 천천히 해소가 됩니다.
증상1이 심할때는 가만히 서있을 때 오른쪽 다리에 체중이 많이 실리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상태로 오래 걸으면 오른쪽 무릎이 아픕니다.
x-ray 검사시 오른쪽 골반이 2cm 정도 높다고했고 그 때문에 척추가 12도 정도 기울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원인이 될 수 있는지?
그에 따른 해결법은 무엇인지?
혹은 디스크의 가능성은 있는지?(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