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시험관 이식 전 태반 주사를 맞았습니다.
해외에서 시험관 시술 진행중이고, 6월 30일에 첫 이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자하거약침이라고 해서 태반 주사를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하는 목적으로
많이들 시술 한다고 들었고, 현지에서는 라이넥이라는 태반 주사를 시술 받을 기회가 있어서
일주일 동안 하루에 2ml 씩 피하 주사로 맞았습니다.
어제 시험관 병원에 프로기노바 처방 받으러 간김에 의사에게 이 내용을 말했더니,
펄쩍 뛰면서 호르몬 교란이 일어나서 착상이 힘들 수 있다고 겁을 주더라고요.
제가 받은 태반주사도 여성 호르몬이고,
스케쥴 상 태반 주사 시술 후 일주일 정도 쉬다가 다시 프로기노바를
복용해야 하는데 그러면 호르몬이 들쑥날쑥하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배아 등급이 낮은 배아를 시험삼아 시술하자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상식적으로 이게 그렇게까지 할 일인지 이해가 되지 않고,
동결 상급 배아를 4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로 상급배아로 이식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결론은 태반주사가 시험관 이식 후 착상에 악영향을 주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Re : 시험관 이식 전 태반 주사를 맞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어떤 연구를 통해 증명된 것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지가 있는것들은 멈추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주치의 선생님 의견을 따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연구를 통해 증명된 것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지가 있는것들은 멈추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주치의 선생님 의견을 따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시험관 이식 전 태반 주사를 맞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손일표입니다.
태반 주사는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저의 경험으로는 별 효과를 못 보아서 지금은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치의의 조언에 따르시길 권유 드립니다.
태반 주사는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저의 경험으로는 별 효과를 못 보아서 지금은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치의의 조언에 따르시길 권유 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