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쯤.
조깅하다가 미끌어지면서 손목, 어깨 무릎쪽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신발이 미끌어지면서 옆에로 넘어진거라서, 살짝 피는 나고 긁힌 자국은 있는데
무릎은 별거 아니었지만, 어깨와 손목이 문제가 됩니다.
어깨는 한달이 지난 아직도 어깨높이로 팔을 들면 통증이 있는정도이지만
그외는 불편함점이 없고,
손목은 x레이를 당일 찍으니 문제가 없었지만, 손목을 틀때 약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물리치료도 받고 한달정도가 지났는데, 손목통증이 더 심해지고있네요.
초반에 문진결과 크게 다친것도 없고, 짚거나 할때 통증은 없었고,
좌우로 손목을 틀어도 큰 통증도 없어서
손목보호대만 차고, 진통제 몇일정도 먹고, 물리치료도 3일에 한번정도씩 받았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은, 손바닥을 하늘위로 올린상태로 있기만해도 통증이 생기고,
그 상태에서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물건을 들때 꽤 아픈 통증이 발생합니다.
10kg이상 되는 물건을 드는것만으로도 손목에서 통증이 오고,
통증위치는 손목 복숭아뼈 부근인것 같습니다.
가벼운 치료는 다 받아봤는데,
혹시나 손목에 조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검사를 받고싶은데, mri 외에는 방법이 없는것인지,
조금식 증상이 심해지는것을 손목고정을 안하고 사용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초기에 진단못해서 나중에 수술까지 갈까봐 걱정이네요.
현재증상.
한달전 미끌어지며 손목을 짚고나서부터 미약한 통증이 시작.
가만히 있을때 통증 없고,
그상태에서 손가락 움직이는것도 통증이 없습니다.
무거운걸 들때만 손목통증이 생김.
통증위치. 손목 복숭아뼈 부근에서 시작. 현재는 손목을 짚을때 그 부위까지 확장.
손바닥을 튼 상태에서 움직이면 통증 유발.
근래에는 쌈사먹는 동작(손바닥을 위로)에서도 통증이 꽤나 아프게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