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내과 과장이 저에게 "24살의 나이에는 부정맥인 경우가 매우 드물다."면서 심전도 결과에는 부정맥 소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채혈을 하고 X레이를 찍었는데 심장 효소에 문제가 생겼으면 심장초음파를 해본다는군요.
목요일의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정말로 부정맥일까요?
아래는 제가 느끼는 증상들입니다.
오한과 발열감
어지럼증(안경 도수를 잘못 맟췄을 때 나타나는)
숨가쁨(호흡이 빨라짐)
심장박동이 빨라짐
몸이 붕 뜨는 느낌(비현실감)
손과 발에 땀이 남
기절하거나 의식을 잃을 것 같은 느낌
극심한 공포감(차를 타고 다리를 지나거나 도보로 걸어서 밑에 차들이 쌩쌩 달리는 다리를 건널 때)
자제력 상실(증상이 나타나면 달리는 차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로 안절부절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