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5와 1.25 난시도수를 구분못했다는 질문자입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도움 되었습니다.

같은 문제로 안경점에서 정밀하게 검사를 받아본 결과 난시가 과교정된 도수로 몇년동안 계속 써왔다고 하시더라구요.

늘 자동 굴절검사 위주로 검사하다 자세하게 운무검사를 하니 찾아내게 된거같아요.

같은 근시도수에 왼쪽 난시 1.25에서 0.75로 2주정도 껴보왔는데요
(단안 가림으로 볼때) 중 원거리는 도수차이를 못느끼나 근거리에서 봤을때,
1.25난시 안경의 경우 안압이 몰리는 느낌, 약간 흐릿한 느낌이 0.75난시 도수안경으로 봤을때 상당히 완화됨을 느꼈습니다.

윗내용을 안경사에게 말하니 난시 과교정으로 계속 써왔던것이 맞고, 그때문에 눈의 피로와 약시증상?(1.0을 못보는것)이 생겼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워낙 조절력이 좋다보니 과교정이 되었어도 오랫동안 그럭저럭 써왔었다는 상황같은데요..

이제부터 적절하게 교정된 도수로 쓰면 말씀드린 빛번짐, 약시등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솔직히 너무 억울합니다.. 난시 3도수정도는 큰 과교정이 아니다 라곤 하지만 그때문에 위 증상이 평생 가버리는것리 아닐까 하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