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도움이 필요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작년겨울에 전립선염 (액검사) 로 인해 염증 확인후 항생제 약 4주정도 먹은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증상들이 재발한것 같아 (소변 후 작열감 및 참기 힘든 찌릿함, 자주 소변 마려움,고환 피부 가려움, 귀두 쓰라림 ( 속옷에 쓸린것같은 마찰 따가움이 지속 ) 발기 또는 사정후 귀두 쓰라림 과 귀두 표피 벗겨짐 , 추가적인 증상은 현재 반신욕 ,발기 후 등 불그스름하게 귀두 부분에 부분부분 피부가 불그스름해지며 통증또는 쓰라림이 동반되는것입니다.

현재 전립선염 항생제 약 1주 반 복용중 , 지스로맥정 1일차 복용중인 상태인데.

새벽에 귀두 간지러움으로 인해 긁기도하고 긁다보면 따가움이 지속 되며 고환 성기 어디든 긁기시작하면 정말 참지 못할정도의 간지러움과 따가움이 동반됩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증상들이 있기전보다 많이 성기의 피부들이 예민해진것으로 보여집니다. 함부로 바디로션을 바르기도 어렵구요

문제는 최근 소변검사에는 정상적으로 나왔는데 여러 증상들을 종합해보면 요도염 또는 전립선염과 관계가 있는것 같은데 기타 성병 으로도 현재와 비슷한 증상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며 답변좀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라미디아 와 요도염에 효능이 있는 지스로맥스정을 복용중인데 위의 증상으로 보았을때 호전이 가능할지.. 궁금하며

수포나 병변이 있는것은 아니며 단지 표피 쓰라림? 소변후 작열감 , 귀두 통증, 아침 기상후 첫소변 후 성기따가움 등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너무 큽니다... 더불어 항생제를 투입하고 있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것이 문제입니다. 선생님의 소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카페인 술은 현재 자제중이며 흡연은 매일 5~7개 정도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