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생리는 3월 8일이구
관계는 3월 31일 ~ 4월 4일까지는 손가락 삽입 밖에 없었고
4월 5일 ~ 4월 7일까지는 처음부터 콘돔을 끼고 사정을 한 후 콘돔에 물을 넣어 터진 곳이 있는지 확인 까지 하고 콘돔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제가 방광염인지 질염인지는 모르겠지만 질이 따갑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4월 9일에 아침에 소변눌때 생리 시작할 때 쯤오는 분홍색? 다홍색 빛의 혈이 나오더라구여 그래서 염증 때문인가 하고 산부인과 가서 일단 초음파를 받았는데 생리가 이번주 내에 할 거 같다고 질 상처 같은건 없다고 하고 항생제를 받고 집에 와서 약을 먹고 좀 잤었어요.
잠을 자고 나서는 피도 안나오고 그러다가 갑자기 저녁 좀 늦게 허리가 서서히 아프면서 배도 조금씩 아프더라구요 그러다가 조금씩 다시 피가 나오고 다음날 덩어리도 나오고 소변도 빨갛게 나오더니 양이 늘었다가 점심 쯤에 갑자기 빨간색이였던 혈이 냉이 섞인 밝은 빨간색? 다홍색으로 나오고 양은 똑같았어요!
그리고 저녁쯤에 다시 밝은 피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오늘도 소변 볼때 혈이 떨어지고 덩어리들도 떨어지더라구요, 그 후 산책을 했는데 붉은색 혈이 휴지에 많이 묻어났었구요.
근데 점심이 지나고 나서는 혈이 점점 줄어들면서 지금은 휴지로 닦아야지 보이거나 질안에 손을 넣어야지 묻어나오고 소변눌때 덩어리가 떨어지거나 혈이 몇방울 떨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내일 병원을 가볼려고 하는데 착상혈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