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관계를 했는데 관계 전 부터 콘돔을 끼우고 관계를 했습니다 관계가 끝나고 물을 담아서 확인 해봤는데
혹시 몰라서 세번 확인을 해봤는데 첫번째 두번째에는 물이 안새더니
세번째에 확인해보니 그 중 하나가 정액을 받는 곳 말고 입구 쪽에 정말 작게 구멍이 났는지 물이 조금 새더라고요
자세를 바꿀 때 마다 새것으로 바꿔끼고 두 번 정도 사정을 했는데 마음이 심란하네요
여자친구가 가임기는 확실히 아니라고 하고 빼면서 콘돔이 빠져서 나온 것도 아니고
저도 그 구멍이 나있는 것을 착용 했을 때 사정 했는지 햇갈리기도 하고 사정을 했을 때 신체 내에서 사정을 한거라 걱정도 되고
여성의 가임기라는게 365일 이다 보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16시간 만에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고 약을 복용했습니다
혹시 임신 가능성 많이 높을까요..?
그리고 응급피임약 이라는게 아무래도 호르몬도 많이 들어가있고 그래서 여자친구 몸도 걱정이네요
복용한지 2일 째 되는 날인데 첫 날 좀 몸살기운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하네요
영구적으로 무슨 안좋은 부작용이 있는지 걱정입니다
너무 과잉보호?를 한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기도 하고요
글이 너무 길고 두서없는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