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어머니께서 40초중반때부터 가끔(1-2달에 한번 꼴, 심할 때는 한달에 몇번, 텀이 길때는 반년에서 일년에 한두번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심장, 뇌쪽으로 갖은 검사를 다 해봐도 별 소득이 없었구요..) 밤,새벽사이 손발이 말리고 식은땀이 나며 경련,구토등의 증세를 보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3월에 들어서며 같은 증세와 동시에 어지러움 구토증세를 동반하여 아프신 경우가 2-3번 정도로 잦았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가슴과 등쪽 흉통에 미칠듯한 고통과 호흡곤란이 왔습니다. 급한 마음에 크게 심호흡을 하며 양 손가락을 따고 나무막대로 등을 두들기셨다고 해요. 10분쯤 지나고 흉통 통증이 가라앉음과 동시에 오른쪽 뇌의 힘줄이 바짝 선 것 처럼 눈,머리가 너무 아프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아프시다고 하네요.
얼굴비대칭,언어 사고능력에는 문제가 없으신데 뇌졸중초기인가 걱정되기도 하고 너무 무섭습니다
병원에서도 뚜렷한 병명은 알지못해 많이 답답합니다..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