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소화불량으로 2년째 고생중인데요..
안녕하세요.
제가 2019년부터 한번씩 소화불량이 생겨 힘든데, 최근들어 증상이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뭘 먹기만하면 배가 너무 심하게 부르고, 종종 배가 요동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죽을 먹어도 배가 요동치는것같고 헛배가 불러 물만 마셔도 배가 차는거같구요.. 배에서 꾸르륵 하는 소리도 자주나요
가스가 많이 차서 트림도 많이 하고 빈속일땐 속이 쓰린데, 입에서 신맛이 납니다.
위장 때문에 숨도 엄청 찹니다. 걸을땐 물론이고 대화할때도 숨차고, 심지어 쉬고 있을때도 숨이 좀 갑갑해요..
두달전 병원에서 피검사했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약을 받아서 먹고있는데, 3주차에 좀 효과가 있는것같아서 약을 중단했더니 증상이 다시 보였고, 지금은 더 안좋아진것같아요. 이제 그 약을 먹어도 안좋네요.. 다시 약 먹은지는 2-3주 된것같아요.
진짜 숨쉬기까지 힘드니 너무 우울하네요..
위내시경 받은지는 3-4년 된것같은데, 제가 있는 곳에선 위내시경을 잘 해주지 않아서요..
어떤 약을 먹어야 증상이 좀 가라앉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답변
Re : 소화불량으로 2년째 고생중인데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상엽입니다.
위의 운동성이 떨어져서 속이 더부룩하고 상복부에 불편한 증상이 있는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데, 이게 오래되다 보니까 떨어진 위 운동성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위에서 위산이 과하게 분비되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위산이 과하게 분비가 되면서 위산이 역류를 하게 되면 입에서 신맛이 나고, 속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기질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위 내시경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리구요,
내시경 소견상 이상이 없으면서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찰받고 치료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위의 운동성이 떨어져서 속이 더부룩하고 상복부에 불편한 증상이 있는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데, 이게 오래되다 보니까 떨어진 위 운동성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위에서 위산이 과하게 분비되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위산이 과하게 분비가 되면서 위산이 역류를 하게 되면 입에서 신맛이 나고, 속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기질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위 내시경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리구요,
내시경 소견상 이상이 없으면서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찰받고 치료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소화불량으로 2년째 고생중인데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소화기 전문 병원에 가셔서 내시경 검사를 다시 받아보세요. 답변을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세요.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소화기 전문 병원에 가셔서 내시경 검사를 다시 받아보세요. 답변을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세요.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소화불량으로 2년째 고생중인데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일단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단거 우유 인스턴트 섭취를 중단하고 채소 섭취를 늘려주시고
위산저하검사 받아보시고 있으면 저하 치료를 받고 소장내 세균증식에 대한 치료도 고려해보세요.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일단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단거 우유 인스턴트 섭취를 중단하고 채소 섭취를 늘려주시고
위산저하검사 받아보시고 있으면 저하 치료를 받고 소장내 세균증식에 대한 치료도 고려해보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