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알레르기 비염으로 입호흡을 한지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갑상샘 저하증을 앓고 있어서 스마트워치고 10분에 한번씩 자동 심박 측정을 하고 있는데
잠든지 3~4시간쯤 후 갑자기 심박이 117까지 치솟은 기록들이 있어요. 대체적으로 일정한 시간대에 거의 매일 반복적으로 오릅니다.
그뿐아니라 근육통처럼 은근한 왼쪽 가슴, 날개죽지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고 저하증임에도 심박이 빠른 편입니다. 안정기 심박이 80~ 90에 조금만 움직이면 107, 가벼운 걷기운동에도(마스크는 썼지만요) 160까지도 오를 때가 있어요. 재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약 복용은 전혀 하고 있지 않는데도요.
심전도나 심장초음파를 받아봐야 할까요? 수면 중 심장에 문제가 생길까봐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