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째라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20년도 2월말부터 4월30일까지 두드러기가 올라와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받았었습니다. 그때는 한순간에 두드러기가 없어지고 한동안 압박을 받는 부위에 올라오거나 피곤하면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2월말이되니 다시 두드러기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두드러기의 형태나 시작도 거의 같습니다. 조그맣게 한두군데가 가렵기 시작하다가, 두피에 처음 본격적으로 올라와 점점 내려오다가 전신에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모양은 점점 커지는 원모양입니다. 가운데는 아주 약한 붉은빛이 돌고요.
19년까지는 이런일이 없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아마 9~10월까지 크게 아팠을때인것 같습니다. 원래 비염이 있고 편도가 커서 기관지가 쉽게 붓는편인데, 그때 코 안과 임파선 편도선이 같이 부었다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사정이 있어 4개월정도 치료를 못받고 뒤늦게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부터 임파선과 편도성이 항상 붓고 치료가 되질 않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것이 연관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