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술을 거의 매일 2~2.5병씩 마시고, 한 때 소고기를 사시미, 구이 번갈아 가며 많게는 주 3회씩 안주거리로 먹었던 기간이 있습니다. 운동이라곤 안 해본 지 몇 년인지라 간수치가 나쁘리라곤 예상 했었는데 저장철 수치가 926으로 매우 높다고 하시네요. 간초음파 결과 지방간 심한 것 외 다른 소견은 없으셨습니다. 먹고 눕는 습관으로 인하여 역류성식도염 외 평소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습니다만 수치가 매우 높은 수치이고 암을 의심할 수도 있는 수치라 하여 매우 불안하네요;; CT등 정밀검사를 받아 봐야 하는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