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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허리

나이50 허리를 숙이는 일을 하면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서 서있거나 걸을때 고무가 된 느낌이 들고 누워서 오른쪽 다리가 안올라갑니다 억지로 올리면 통증이 있어 많이 아픕니다 심할때면 생활이 안되서 척추 병원가면 뼈주사 아니면 링겔을 주면 그때 뿐입니다 어제는 모처럼 호박밭에서 호박을 딴다고 허리를 숙였더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선생님 도와 주세요


답변

Re : 허리
허성우
허성우[전문의] 성모엄지척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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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허성우입니다.
허리가 불편하시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척추병원에서 맞으셨다는 뼈주사가 신경차단술이 아닐까 하는데요, 주사를 통하여 통증의 완화가 있다면 해당 부위의 문제점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완화된 기간이 충분히 길지 못하다면 구조의 변경이 심해서 그런데요, 이른 나이시지만 관절의 변형이나 신경의 압박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문제 같으니 보다 자세한 검사를 통하여 정확하게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하겠으며, 비수술적 치료로 일상의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치료 방법은 다양할 수 있으니 너무 미리 걱정 마시고 보다 자세한 검사(MRI등) 관련하여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