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등으로 안과 내원하여 산동검사를 받았고
망막변성, 열공 판정으로 국소레이저 받았습니다
2일 후 비문증이 심해진 것 같은 증상에 병원에 재방문
해서 산동검사를 다시 받았고 이상없다는 소견이었습니다
그날 마침 안경이 부서져 산동검사 몇시간 이후
안경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안경원이였고 도수를 올릴 필요를 못느껴
원래 안경과 같은 도수로 맞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망원경 같은 기구로 5초정도 초점?을 측정 후 안경을
맞추었습니다. 새로 맞춘 안경이기에 처음에 약간 불편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날 안경을 착용하며 불편감을 느꼈지만 처음이라서
그런가보다하고 착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오늘 저녁 안경을 벗고 태블릿을 보던 중 글씨가 위아래로
이중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멀리 있는 물체에 대해선 느끼지 못했습니다.
안경을 벗은 상태에선
양쪽 눈을 모두 뜬 경우 수직 복시가 보이며
한쪽 눈씩 가려도 수직 복시가 있으며
새로 맞춘 안경을 쓴 상태에서도 같습니다.
다만 눈을 찡그리거나 실눈을 뜨는 등의 행위를 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며
난시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검사를 받은 적은 없지만 육안 상 사시는 없습니다
산동검사 이후 오른 쪽 안구가 산동이 약간 덜 풀린
느낌을 받았은데 그 상태에서 초점을 측정하고 안경을
맞추어 이러한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증상이 단안복시인지 양안복시인지
단순한 난시 때문인지 아니라면 무엇이 원인인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상황에 대한 의견, 정성스러운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