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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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한경호입니다.
질문자분의 내용 잘 보았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1. BNPARO 2.0
: 파록세틴 20mg이며, 우울, 불안, 공황, 강박 등의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2. SJP2
: 디아제팜 2mg이며, 주로 불안, 불면, 긴장, 초조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3. PRD
: 할로페리돌 (용량은 정보가 불충분하여 알 수 없음)이며, 주로 조현병, 조울병, 틱, 충동조절의 어려움, 공격성 등에 사용됩니다.
사정지연과 쾌감약화, 성욕저하, 발기장애 등 다양한 성기능저하의 부작용이 정신과 약물과 관련되 있다고 알려져 있는 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파록세틴이며, 할로페리돌과 디아제팜 역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정신과약물은 성기능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 모든 약이 100%의 확률로 성기능저하를 일으킨다는 이야기는 아니며, 약을 끊으면 성기능저하는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성기능저하로 인한 불편감이 너무 크다면, 약을 줄이거나 바꾸거나 잠시 휴약기를 갖거나 등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저 보다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의 의견이 더 정확하므로, 꼭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쾌유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