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른편인데 살면서 운동을 거의 안하다가 최근에 1-2달전부터 여러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몸에 근육도 붙고 복근도 생기고 무엇보다 허벅지도 딴딴해져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주로 하는건 실내자전거이고, 풀업과 푸시업, 윗몸일으키기 등등을 합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다보니 성욕이 너무 왕성해진거같다고 느껴서 질문을 드립니다.
원래 저는 자위를 일주일에 1번 할까말까 하는 정도였는데요.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발기가 되서 하루에 1번 꼴로 하게 되버렸습니다.
기분은 좋지만, 자위를 하고나면 피곤해지는 기분이 너무 별로고요..
그리고 다른 작업을 하고있을 때도 자꾸 성욕이 끓어오르니까 방해도 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듣기로는 운동이 성욕을 잠재워준다고 들었는데
저는 반대 경우인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