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인하여 2월 초에 4번 5번 척추유합술을 받으셨는데 2주 후에 퇴원하였습니다. 지금 수술 한지 20일 다되어 갑니다. 수술 전에 왼쪽다리가 터질 듯 아프던 증상은 사라졌고, 수술 후에는 오른쪽 다리가 많이 땡긴다고 하십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종아리가 땅땅히 뭉칩니다.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김기훈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오랜 기간 신경이 압박되어 있던 부위가 풀어지면서 이상감각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종아리 부위 통증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한 집도의와 상의하여서 추후 어떤 치료를 추가 할지 상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통 기본적인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치료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