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치 우측 갈비뼈안쪽이랑 등통증이 있어서 단순히 근육통인가 싶었다가 췌장 관련 질환 증세를 알게되어서 좀 예민해졌습니다 ㅠ
매일 눈동자 색깔도 황달기가 있는지 살펴보곤하는데요 (누런것 같기도하고 안그런것 같기도하고 ㅠㅠ)
조영제 넣고 복부CT까지 찍었었는데 특이소견이 없다는 결과를 받긴 했습니다만.. 괜시리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통증은 괜찮아 지는것 같기한데 아예없어지진않았구 증상들이 지속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대변색깔이 너무 밝은것 같은 변을 눴습니다.
췌장 질환중에 밝은색의 변이랑 물에뜨는 변도 증상이라고하는데 혹시 맞는지 궁금해서 글 적어봅니다.
평소에는 약간 녹색빛이나거나 물에뜨는 변을 눴었는데 상추나 미나리 이런걸 자주 먹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제 34살인데 걱정이되네요 다시 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조금 더럽지만 대변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사진이라서 그런지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론 좀더 밝은 색이었습니다.
빵에 팥앙금이나 초록색 앙금보면 뿌연 느낌이 있는데 그런 뿌연느낌이었습니다.
12일에 술이랑 소고기, 해산물, 육회 먹고
13일에 명절음식이랑 밥먹고 급체를 한것같아 토하고 조금 앓다가
14일에 괜찮아 진것 같아서 피자를 4조각 먹었습니다.
그리고 15일인 금일 오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