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척추 치료하는 과정에서 너무 공포스럽고 불안하고
수면장애까지 있었습니다
1월말에 밤에 자려고 하는데 가슴이 조여오고 숨이 잘 안쉬어 지는 증상이 처음 있었고 이게 공황 장애 초기 잇것같아
이겨내려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일부러 나가고 했어요
허리가 좋아지면서 이 증상도 아주 가끔 있어습니다
2월 1주간은 허리가 많이 좋아지면서 그럭저럭
밤에 잘자고 했어요
근데 2월 8일 낮에 불안증상이 있더니
몸이 마비 된것마냥 축쳐지고 기분이 너무 안좋으면서
눈물만 나고 심각한 상황을 겪었고
너무 무서운 나머지 정신과를 찾아 상담을
하고 약을 타와 10일부터 2일간 먹고 잠도 잘자고
허리도 덜아픈듯하고 했어요
문제는 12날 밤에 제가 약을 안먹어봤어요
그랬더니 밤새 불안증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밤에 잘때는 잘 잔편인데
약을 먹고나서 갑자기 약을 안먹었다고 이러니
너무 걱정이됩니다
약을 못끊으면 어쩌지 더 심각해지면 어쩌지
하구요 약을 계속 더 먹어야하는지 아니면
끊고 이겨내보려고 해봐도 될까
걱정스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