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간 포비아적 증세가 있는 거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마지막 성관계 이후 7개월 가량이 흐른후 매독이라는 병에 대해 알게 됬습니다. 알면 알수록 두려워지더라고요. 나쁜 짓을 하지 않았는데 걸리면 죽어야 하나? 하면서 보건소에 가서 에이즈/매독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음성이 었고요. 그리고 있고 지내다가 성기에 뾰루지가 나고 질염으로 치료를 받는 중 과연 여기 의료기기가 깨긋할까? 의사분은 손을 청결하게 할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기 시작하며 급격한 스트레스로 골반염으로 병원을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골반염으로 입원했을때는 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지 9주가 지난후 였고 검사는 혈액검사로 비트레포네마 검사를 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젠 비자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다시 또 비트레포네마검사로 매독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음성입니다. 더 이상 신경 안써도 되겠죠? 성관계없이 성기에 뭐가 생기고 병원에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뾰루지 혹은 피부이상이라면 매독으로는 신경안써도 되겠죠 ㅠㅜ? 정말 너무 힘들어서 질문 드리는겁니다... 매번 나쁜 생각만 하게되요.

요약 마지막 성관계이후 7개월 매독 음성
병원 청결 의심으로 병원 진료후 9주 10주 비트레포마 검사 음성
1. 안심해도 될까요? 신경꺼도 될까요?
2. 그 후 성기에 난 건 병원에서 뾰루지나 피부조직으로 그리 느껴진다고 하는 거면 믿어도 되겠죠?
3. 매독 아니겠져? 검사 안받아도 되겠죠?